저희 엄마도 똑같아요. 기본 카테고리

저희 엄마도 똑같아요. 핸드폰 전화나 문자만 겨우 하시고 인터넷주문이나 인터넷뱅킹은 아예 할 줄 모르세요. 근데 그게 뭐 대순가요? 제가 잠깐만 시간내면 해드릴수 있는걸요. 쓰니님도 어릴때 어머님이 하나하나 다 손수 알려주시고 보듬어주셨을텐데 너무 예민하게 받아드리지 않았음 좋겠어요. 전 지금 결혼을 해서 따로 살고 있지만 집에 혼자 있는 엄마 생각하면 안쓰럽고 신경쓰이더라구요. 그래서 연락도 자주 하려고 하고 될 수 있음 자주 집에 놀러가려고 해요. 지금이야 쓰니님이 아직 어리고 한참 밖으로 다닐 나이라 자꾸 의지하는 엄마가 귀찮기도 하고 짜증도 나겠죠. 저도 그랬으니까요. 초등학생때 아빠란 사람은 스스로 목숨 끊고 엄마 혼자 아둥바둥 키워주셨어요. 그래서 최대한 엄마한테 맞추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속으론 화가 치밀고 왜 이런거 하나하나 내가 해줘야하나 짜증도 났지만 이해하려고 했어요. 엄마의 시간에 비해 요즘 세상은 너무 빠르게 변화하니까요. 쓰니님도 지금 당장은 벅차겠지만 조금만 견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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